얼굴 작아보이는 화장법

입체적이고 작은 얼굴 연출

연예인처럼 작은 얼굴에 꽉 차는 뚜렷한 이목구비를 갖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메이크업 팁. 미세한 차이도 얼굴 이목구비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달라진답니다. 대중적이지 않은 팁들을 담아보았으니, 안 보면 100% 손해일 거예요!

얼굴 작아보이는 화장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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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점을 이용한 메이크업

옛날에는 잡티와 점을 컨실러로 가리기 바빴다. 점하나 없는 깨끗하고 완벽한 피부가 미의 기준이었다. 그러나 2023년 오늘날에는 점을 이용한 메이크업이 연예인들의 화보에서도 왕왕 보이고 있다.

고동색이나 갈색 펜슬 아이라이너로 작은 점을 찍고, 그 위에 더 작은 점을 좀 더 진한 색의 붓펜 아이라이너로 찍어주면 완성이다. 좀 더 “내 점”인 것처럼 자연스러워 보이고 싶다면, 그린 점 위에 파우더와 블러셔를 덧발라 블러링처리를 해주면 조금 더 자연스러운 점을 연출할 수 있다.

이렇게 점을 찍어주게 되면, 시선이 점으로 분산되어 얼굴이 작아 보이는 착시효과가 생기고, 얼굴의 면적을 점을 찍어 쪼개줌으로써, 얼굴의 여백의 미가 줄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조금 더 새롭고 과감한 메이크업을 도전해보고 싶다면, 옅은 색의 갈색 아이브로우펜슬을 이용해 보자. 광대와 볼 부분에 주근깨를 연출해 줌으로써, 여백의 미를 줄여 보자!

2. 파츠를 이용한 메이크업

점을 찍는 것과 같은 원리다. 시선을 분산시켜 주고, 반짝임을 더 해 화려함을 더해줄 수 있다.

작은 네일 파츠를 눈앞머리나 눈동자 밑에 붙여보자. 붙일 때는 속눈썹 풀을 활용할 수 있다. 아이돌과 같이 화려한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데일리로 활용하기 부담스럽다면, 좀 더 작은 파츠를 찾아 붙여보는 걸 추천한다. 요즘에는 아이글리터 섀도들도 예전보다 꽤 크게 출시되는 편이니, 적당한 크기의 네일파츠를 붙이게 되면, “언니, 그 섀도 어디서 샀어요?”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될 것이다.

더 튀고 싶은 페스티벌에 가는 경우에는, 다양한 모양과 색의 네일 파츠들을 찾아 다양하게 취향껏 붙여보자. 이마와 볼에 붙여보는 것도 화려함을 더욱 증가시킬 수 있다. 심심하지 않게 블러셔와 매치해 보자!

3. 연한 눈썹 메이크업

얼굴이 작아 보이게 착시시키기 위해서는, 이목구비가 오밀조밀해 보이는 게 효과적이다. 그러기 위해서 눈썹을 연하게 만들어 눈코입만 보이게 하면 조금 더 중안부로만 시선이 머물러서 얼굴이 작아 보인다. 얼굴이 눈썹부터 입까지가 아닌 눈부터 입까지로 줄이는 방법이다. 해외에서는 아예 눈썹을 미는 메이크업도 있다.

우선, 연한 색의 갈색 아이브로우로 눈썹을 그려준다. 그 후 눈썹 털색은 검정 색일 테니, 연한 색의 브로우카라로 색을 덧입혀주면 완성이다. 본인이 탈색머리 거나, 조금 더 연한 눈썹을 갖고 싶다면, 컨실러를 브로우카라에 묻혀 털을 빗어주면, 더 연한 눈썹을 가질 수 있다.

4. 블러셔와 하이라이터 활용하기

마지막으로, 블러셔와 하이라이터로 얼굴 면적을 줄여보자. 광대를 따라 발라주기보다는, 얼굴 안쪽으로만 블러셔를 해서 작아 보이는 볼을 연출하자.

하이라이터도 마찬가지다. 내 원래 광대 부분에 하이라이터를 바르기보다는, 얼굴 안쪽으로 하이라이터를 연출해서 광대의 위치를 바꿔보자. 조금 더 작아 보이는 얼굴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